어느 날 빛으로 네게 닿은 목소리
입 맞추듯 몰래 너를 깨운 속삭임에
살며시 열리던 꿈을 담은 네 눈빛
날 기다린 듯이 넌 미소 지었지 Yeah
너의 곁에 사뿐히 앉아 인살 건네
아름다웠던 그 때로 돌아가려 해
어느새 희미해져 가는 기억을 따라
오늘 밤 널 데려갈게
하얗게 빛난 별들이 가득 쏟아진
설레는 이 길을 함께 걸어가
네 눈동자에 선명히 비친
잠든 이 세상이 눈뜨기 전에
아무도 몰래
Do it do it do it do it do it do it
밤새 걸어봐
Do it do it do it do it do it do it
발걸음 닿는 곳마다 환히 펼쳐진
그 길 따라 너와 걷고 싶은
아름다운 밤
널 그리워하며 보낸 시간의 터널 지나
다시 내게 너에게 돌아갈 기횔 준거야
여전히 넌 기억 속 그대로
사랑스런 목소리 새벽 같은 네 눈빛도
너의 작은 손등에 살짝 입맞춤 해
새로운 여행을 다시 시작하려 해
멀리 선명히 들려오는 선율을 따라
오늘 밤 널 데려갈게
하얗게 빛난 별들이 가득 쏟아진
설레는 이 길을 함께 걸어가
네 눈동자에 선명히 비친
잠든 이 세상이 눈뜨기 전에
아무도 몰래
Do it do it do it do it do it do it
밤새 걸어봐
Do it do it do it do it do it do it
발걸음 닿는 곳마다 환히 펼쳐진
그 길 따라 너와 걷고 싶은
아름다운 밤
점점 가까워지는 이 길 끝에
아주 오랜 기도가 닿은 그때
꿈꿔온 내일이 우리 앞에
환하게 밝아올 테니
눈부신 금빛 햇살이 가득 쏟아져
환하게 빛난 너 아름다워서
내 눈동자에 선명히 담아
잠든 이 세상이 눈뜨기 전에
이제 눈을 떠
Do it do it do it do it do it do it
잊지 말아줘
Do it do it do it do it do it do it
언젠가 너의 옆에서 발걸음 맞춰
그 길 따라 함께 걷고 싶은
아름다운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