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 않아 나 괜찮아졌어
생각보다 좀 더 시간이 걸렸고
좀 웃음이 나와 그날들이
그 시간이 아쉬움에
좋은 날을 함께했고
덕분에 많이 배웠어
그 자체로 따듯했고
충분히 아름다웠어
지금 넌 어때
난 어떤 사람으로
너의 기억에 남은지
사실 난 아직 눈을 뜨면
습관처럼 너를 찾아 헤매이다
떨어지는 눈물을 닦아
요즘 넌 어떤지 궁금해
아직도 잠에서 깨면 날 찾는지
무서운 꿈을 꾸진 않는지
아무 생각 없이 혼자 길을 걷고
같이 듣던 노래들을 틀어놓고
좋아하던 영화를 켜놓고
하나부터 너 열까지
사소한 작은 일조차
소리쳐서 날 찾던 너
그 목소리가 그리워
나도 몰래 귀를 막아
지금 넌 어때
난 어떤 사람으로
너의 기억에 남은지
사실 난 아직 눈을 뜨면
습관처럼 너를 찾아 헤매이다
떨어지는 눈물을 닦아
매일 밤 널 위해 기도해
언제나 웃게 해달라고
사실 난 날 위해 기도해
되돌려달라고
요즘 난 예전과 똑같아
좀처럼 괜찮지 못해서
너도 그러길 바래
나와 같기를 바래
난 아직 눈을 뜨면
습관처럼 너를 찾아 헤매이다
떨어지는 눈물을 닦아
요즘 넌 어떤지 궁금해
아직도 잠에서 깨면 날 찾는지
무서운 꿈을 꾸진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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