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을
걱정하는 나쁜 버릇
조금은 부족한 어쩌면 지나친
서툰 고백이 될까 봐
몇 날 며칠 연습했던 말보다
너를 보는 내 눈빛이 하는 말을 알까
확신이 서지 않는 난 널 보면 얼어붙어 난
I can't say,
내 맘이 커지고 번질수록
내 감정이 점점 진심이 될수록
이런 날 니가 어색해 할까봐
Wanna stay
너무 오랫동안 숨겨왔어
너만 모르게
말해버리면 깨질 것 같은
우리의 시간들
어떤 얘기도 나누었던 너에게
아픈 비밀이 생겼어
너무나 소중해
나 혼자 간직한
가슴 속에 별빛 하나
별은 언제나 그 빛을 잃지 않아
어두울수록 더 밝게 비춰주는
날 봐
내가 없는 니 옆에서 영원히 널 지켜줄게 let go
I can't say,
내 맘이 커지고 번질수록
내 감정이 점점 진심이 될수록
이런 날 니가 어색해 할까 봐
Wanna stay
너무 오랫동안 숨겨왔어
너만 모르게
말해버리면 깨질 것 같아
Never can be the one
말할까 싶다가도 감추고 싶어져 난
섣부른 나의 판단이 너를 멀리 떠나보낼까 봐
사랑은 말하지 않아도
눈부시니까 괜찮아
(니 옆에 난 안 되겠니)
좋은데, 내 감정은 친구 이상인데
너만 보면 자꾸 욕심이 나는데
넌 그냥 내게 고맙다고만 해
Never say
마지막 이 말을 해버리면 너는 어떨까
니 대답을 난 알 것만 같아
그래서 난 자꾸만 슬퍼져
I can't say, never say
I can't say, never say